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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마약 배스솔트(Bath salt) 위험성

by 방기자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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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에 나온 베트남 남성이 일가족을 물어 뜯은 사건에 충격이 퍼지고 있네요.


전문가들은 이 남성이 조현병이 아닌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그 마약이 바로 좀비마약이라 불리우는 배스솔트(Bath salt)입니다.


배스솔트는 신종 합성 마약으로 메틸렌디옥시피로발레론(MDPV) 가 주성분이라네요.


환각효과가 코카인이나 엑스터시의 10배라니 엄청나죠?


그런데 이 배스솔트가 좀비마약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따로 있죠.


증상 중 하나가 몸이 타는듯한 느낌과 고열을 동반해서 그런지 더 공격적이고 외부반응 자극을 못느낍니다.


그래서 일종의 좀비같은 움직임을 보이는거죠.





출처 : UselessReplyVideos-Youtube


위 동영상을 보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아도 계속 발광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전기충격에 일시적인 근육마비를 일으키며 얌전해져야 하는데 말이죠...



참고로 인터넷에서 떠도는 남자의 사진은 배스솔트 환각에 취해 인육을 뜯어 먹는 사람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전혀 무관합니다. 


2012년 마이애미에서 유진 이라는 마약중독 여성이 노숙자 남성의 얼굴 80% 가량을 입으로 뜯다 출동한 경찰이 총으로 사살한바 있습니다. 


당시 배스솔트를 투약했다라는 의심이 있었지만 부검 결과 배스솔트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노숙자 아저씨는 이식수술로 안면을 회복 후 지내고 있다함.



아무튼 우리나라도 더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닌게 연예인들이 툭하면 마약으로 적발되고..버젓이 연예인 행세하고 다니는거 보면..마약에 대한 이미지가 악행으로 치부되는게 아닌 사회적 반항이란 타이틀이 될까 두렵습니다.


제발 강력한 마약 단속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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