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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재단 성심병원 간호사 동원 선정적인 춤 강요

by 방기자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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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를 통해 성심병원이 간호사들을 동원해 재단 축제때 반강제적으로 선정적인 춤을 춰라고 강요한것이 알려졌습니다.

해당 춤이 꼭 선정적으로 몰아가기에 무리가 있다고 볼 수는 있지만 본인이 원치 않는걸 강요한만큼 그 문제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겠죠?


자신이 원하지 않는 부담스러운 의상에 부담스러운 무대 성격에 맞지도 않는 춤...


하....갑질중에 최고 갑질....


간호사 자체를 성상품화 하는것에도 비난을 받을만한데 거기에 갑질까지 추가라니


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용기내서 고발하지 않았다면 계속적으로 관행이랍시고 계속했겠죠.


성심병원은 많은분들이 아는 한림대의 의료재단 산하 병원으로 여기외에도 수도권에 여러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재단 규모가 꽤 큰 축에 속합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가족 재단이지요.


그러다보니 이런 문제점들에 쉽게 노출되있는거 같네요.


재단 가족의 축제라는데 어느 가족이 구성원들한테 하기 싫은걸 억지로 시킬까요?


그건 가족을 가족으로 안본다는거겠죠.


일송재단은 훌륭한 직원들의 실력과 노력으로 쌓은 명성을 송두리째 날려버리기 싫다면 진지한 자세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개선책을 마련해야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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